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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분 함량 85% 이상"... 여름철 수분 보충에 좋은 과일 7가지
1. 수박
· 수분 함량: 91.4%
수박은 여름 제철 과일 중 수분 보충 효과가 가장 뛰어난 과일 중 하나다. 수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 C, 라이코펜,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세포를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. 이 중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넘어 콜라겐 생성, 철분 흡수, 면역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여름철 건강 관리에 특히 유용하다. 수박은 차갑게 썰어 그대로 즐기거나, 샐러드나 스무디로 활용해도 좋다.
2. 자몽
· 수분 함량: 91.6%
자몽은 수분 함량이 91.6%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무더운 날 수분을 보충하기에 좋다. 비타민 C가 풍부해 자몽 한 컵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에 가까운 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, 강력한 세포 보호 효능을 지닌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인 나린진과 나린제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. 과일 샐러드에 넣거나 채소 샐러드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.
3. 딸기
· 수분 함량: 91%
딸기는 수분 함량이 높으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과일이다. 딸기 한 컵에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을 넘는 양이 들어 있으며, 안토시아닌·페놀산·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식물 화합물도 풍부하다. 미국 공인 영양사 킴 스토트(Kim S. Stote) 박사가 학술지 '애널스 오브 메디신(Annals of Medicine)'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딸기와 같은 베리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 냉동 딸기는 스무디나 단백질 쉐이크에, 신선한 딸기는 오트밀이나 샐러드에 올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.
4. 토마토
· 수분 함량: 92.5%
토마토는 7가지 과일 중 수분 함량이 가장 높다. 수분 보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라이코펜이 풍부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.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·항염증 효과를 지니며,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줘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유용하다. 방울토마토와 모차렐라를 함께 곁들이거나, 샐러드·파스타에 올려 즐겨도 좋다.
5. 캔털루프 멜론
· 수분 함량: 90.2%
캔털루프 멜론은 수분 함량이 90.2%에 달하는 데다, 한 컵에 비타민 A 하루 권장량의 약 30%가 들어 있어 시력 건강과 면역 기능, 뇌 기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.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·루테인·제아잔틴 같은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도 풍부해 항산화 성분 섭취를 높이기에도 좋다. 과일 샐러드나 스무디로 즐기거나, 프로슈토와 함께 곁들이면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.
6. 복숭아
· 수분 함량: 88.9%
달콤하고 즙이 많은 복숭아는 수분 함량이 88.9%로 여름철 수분 보충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. 비타민 C·A와 칼륨 등 필수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으며, 플라보놀과 안토시아닌 같은 페놀계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건강 보호에 도움을 준다. 신선하게 그대로 먹거나 요구르트·오트밀과 곁들여 먹어도 좋고, 구워서 휘핑크림과 곁들이면 자연스러운 단맛의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다.
7. 파인애플
· 수분 함량: 86%
파인애플은 열대과일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수분 보충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. 비타민 C·B6·구리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, 갈산과 페룰산을 비롯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손색이 없다. 시원하게 냉장한 파인애플을 간식으로 즐기거나, 냉동 파인애플을 스무디에 넣으면 이국적인 풍미를 더할 수 있다.